28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5개사가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총 760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전월(5507가구) 대비 2098가구 증가한 수치다. 작년 동월(4885가구)과 비교해도 2720가구 많다.
수도권에서 전체의 절반 이상인 5856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이 91가구, 인천 3712가구, 경기 2053가구 등이다. 지방에선 광주가 416가구, 대전 562가구, 울산 481가구, 경북 140가구, 제주 150가구 등이 예정됐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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