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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삼성전기 노사, 임금 인상률 5.1% 잠정 합의···전년比 1.0%p↑

산업 전기·전자

삼성전기 노사, 임금 인상률 5.1% 잠정 합의···전년比 1.0%p↑

등록 2024.04.11 16:14

수정 2024.04.11 17:18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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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조율했다. 사진=삼성전기 제공삼성전기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조율했다. 사진=삼성전기 제공

삼성전기 노사가 올해 임금을 평균 5.1% 올리기로 합의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 노사협의회는 2024년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결정한 뒤 사내에 공지했다. 기본 인상률 3%와 성과 인상률 2.1%를 포함한 숫자다.

이번에 합의한 수치는 삼성전기의 지난해 평균 임금 인상률(4.1%)보다 1.0%p 높다. 물론 성과 인상률이 포함된 만큼 개개인의 인상률은 고과에 따라 다르다.

삼성전기의 임금 인상률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와 같다. 이 회사는 작년에도 삼성전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률을 결정한 바 있다. 복지 제도 역시 삼성전자와 유사하게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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