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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메리츠증권, 올해 1분기 순이익 1265억원···전년比 37% 급감

증권 증권·자산운용사

메리츠증권, 올해 1분기 순이익 1265억원···전년比 37% 급감

등록 2024.05.14 16:41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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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증권 제공사진=메리츠증권 제공

메리츠증권은 2024년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68% 하락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9조5819억원, 영업이익 1557억원으로 각각 -34.48%, -35.0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메리츠증권은 1분기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인한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기반 수익이 전분기 대비 52% 확대되며 리테일 수익 상승을 이끌었다. 기업금융(IB), 금융수지, 트레이딩 등 전 사업부문에서 양호한 수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8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25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어려운 시장환경에 맞서 더욱 보수적인 리스크관리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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