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는 "현재 검토 중인 사항은 자본금납입과 관련 구성주주 부분으로, 과기정통부는 스테이지엑스에 스테이지엑스가 정부에 설명한 자본금납입 계획을 입증할 자료를 다시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자 제출 자료를 기반으로, 필요사항 이행여부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스테이지엑스는 4301억원의 금액에 5세대 이동통신(5G) 주파수 낙찰에 성공했다. 이달 초 스테이지엑스는 과기정통부에 1차 낙찰 금액으로 경매 대가의 10%인 430억원을 지급했다. 이에 기존 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 이어 국내 네 번째 이동통신 사업자로 공식 출범하게 됐다. 스테이지엑스는 곧 기간통신사업자 등록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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