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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파트너와 동반성장"···LS, 위기 속 상생 발판 마련 AD

산업 재계

"파트너와 동반성장"···LS, 위기 속 상생 발판 마련 AD

등록 2024.05.29 17:05

수정 2024.05.30 08:11

온라인뉴스팀

LS가 '협력사 CEO 포럼'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LS 제공LS가 '협력사 CEO 포럼'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LS 제공

LS그룹이 국내 기업간 동맹으로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K-배터리 글로벌 진출 방안을 모색하며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고자 인력과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각각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모습이다.

LS는 2023년 9월, 협력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LS 협력사 CEO 포럼'을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했다. ㈜LS 안원형 사장과 주요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등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 120여 명이 참석해 협력사 경영 활동에 도움 되는 최신 지식 특강을 청취하고, 동반성장 계획·방향성을 공유했다.

또 LS는 2023년,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와 손잡고 전구체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LS는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CRMA(EU 핵심원자재법)에 대응하고, 국가 미래전략산업이자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그 선행 물질인 전구체 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LS전선은 중소 협력사와 개발한 아이체크(i-Check) 진단·모니터링 시스템을 출시하고 사업을 본격화했다. 아이체크는 전력케이블과 전기설비에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발열과 부분방전 등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전력계통 이상에 의한 정전·화재 등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작년부터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아이체크 모니터링 시스템이 본격 설치되기 시작했다. 전력 사용량이 많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철강 등 국내외 기업도 아이체크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LS전선은 네트워크 제품 전문 제조업체 강원전자와 랜 케이블 테스트 기기를 개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LS전선의 기술력과 강원전자의 국내 통신3사 시장정보를 결합함으로써 제품 기능과 소비자 편의성을 모두 높인 대기업-중소기업 시너지 창출 사례로 꼽힌다. 중소 케이블 제조업체 익스팬텔과 국책과제를 공동 수행, 자동차 엔진용 산소 센서 케이블의 국산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익스팬텔에도 엔지니어를 파견해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도왔다.

LS일렉트릭은 2020년부터 약 10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3년에는 LG유플러스와 국내 중견·중소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해 손을 잡기도 했다. LS일렉트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운영 노하우에 LG유플러스의 통신 기반 스마트공장 운영 기술을 더해 국내 중견·중소 제조기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S일렉트릭은 협력회사 핵심인재 육성과 정보화시스템 인프라 구축, 품질·생산성·개발 등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CE 클럽 제도를 운영한다. 매년 협력회사의 품질, 납기, 원가경쟁력, 동반성장 우호도 등을 종합 평가해 에이스 클럽 회원사를 선정하고, 이 회사에 차별화된 대금지급 조건을 비롯해 생산성 향상 활동, 국내외 벤치마킹, 혁신 교류회 활동 등 혜택을 부여한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 앰엔앰은 2차전지 소재사업을 통해서 상생을 준비 중이다. 2029년까지 1조8000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 울산과 새만금에 대규모 배터리 소재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신규 고용을 창출해 지역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탠다. 더불어 리사이클링 원료 활용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환경 친화적 생산을 추진한다.

LS 앰엔앰은 2009년부터 구리와 황산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증기)을 파이프라인으로 온산공단 내 인근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기존에 원재료 건조와 시설 보온에 사용하던 화석 연료를 증기로 대체함으로써, 파트너사는 지속적으로 에너지 비용과 탄소 발생을 저감할 수 있다.

LS엠트론은 2024년 2월 전국 120여 대리점 대표와 LS엠트론 임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트랙터 대리점 총회'를 개최했다. 국내 최대 규모 자율작업 트랙터 시승 체험 공간 LS엠트론 센트럴메가센터에서 개최한 행사는 '디테일한 고객 경험이 차이를 만든다'라는 주제 아래 정책 설명회와 우수 대리점 시상식, 각종 이벤트, 만찬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동시에 LS엠트론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과 교육비가 전액 무료인 농업기계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격년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6월 50일간 전북 완주군 소재 기술교육아카데미에서 과정 참가자에게 최신 스마트 농업기계기술 습득, 엔진·미션 정비 기술 이해, 엔진 진단기 활용 기술, 농업기계 고장진단 실무 등 교육을 제공했다. 수료자에게 LS엠트론 140개 협약기업 취업 기회도 부여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은 1996년부터 올해까지 29년 연속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루며 상생과 화합의 미래지향적 노경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LPG, 수소, 전기차 충전소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교육팀도 운영한다.

예스코는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정제해 일반 가구에 공급하는 바이오가스플랜트를 아시아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도시가스 원가를 절감할 뿐 아니라, 서울시 폐자원인 바이오가스를 재활용함으로써 동반성장 성과를 창출하는 데 신경을 쏟고 있다.

이밖에 그룹 차원으로도 LS는 2022년부터 LS미래원에서 'LS 협력사 CEO 포럼'을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명노현 ㈜LS 부회장을 비롯해 주력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한미전선(LS전선 협력사), 성신산전(LS일렉트릭 협력사) 등 협력사 대표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명노현 부회장은 "협력사는 벤더(Vendor)가 아닌 LS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하며 소통 행사를 정례화해 연 1~2회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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