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 기관 512개, 해외 기관 23개 등 총 53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총 6억3193만4000주를 신청했다.
신한리츠운용 관계자는 "많은 기관투자자 분들이 적극적으로 수요예측에 참여해 2022년 이후 상장 리츠 중 가장 높은 기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와 ECB의 금리 인하를 시작으로 리츠 투자의 적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이어지는 일반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이번 공모로 유입되는 자금으로 벤치마크 지수인 NFI-ODCE 인덱스 내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26개 펀드를 중심의 파이프라인을 구성할 계획이다.
향후 성장성이 높은 섹터인 물류, 주거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헬스케어 등 신성장 섹터에도 투자해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을 모두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해외 부동산 투자 리츠로 도약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오는 6월 13~14일 일반청약을 거쳐 6월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신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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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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