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증권금융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 등 상임이사 2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선임된 김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 기획조정관, 자본시장정책관 등을 거쳤다. 2021년에는 금융정보분석원장을, 2022년 8월부터 금융위 증선위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상근감사위원(상임이사)에는 김윤일 전 대통령실 미래정책비서관이 선임됐다.
김 감사위원은 행정고시 35회로 부산 북구청장, 부산시 문화관광국장, 문화복지진흥실장, 일자리경제실장, 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 전 비서관은 대통령비서실에서 미래기획비서관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엑스포) 유치 관련 실무를 담당했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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