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울산삼남물류단지 내 물류센터 신설에 총 229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투자는 이달 17일 시작해 2027년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물류센터 신설은 국내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한 차원이다.
농심은 국내에 포승, 인천 등에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울산에는 소규모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데, 추가로 신규 센터를 건립한다. 규모는 연면적 5만평, 5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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