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기자재 교육자원 공동 활용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배터리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마이스터 양성 교육 실시 ▲배터리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배터리 분야 기술 정보 제공 및 교원의 직무능력 향상 등을 약속했고, 전주기전대학은 추가로 ▲시설·기자재 등 교육 자원 공동 활용 ▲교내 장학금 기준에 따라 MOU 체결 관련 학과 입학생 중 우수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지급 등 국내 배터리(이차전지)산업 촉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전주기전대학 조희천 총장은 "우리대학 이차전지소재부품과는 현장실습 및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과정 이수 직후 취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학생들이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대학 입학 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리공업고등학교 김주영 교장은 "전주기전대학과의 협약은 배터리 산업 분야 마이스터고 추진에 큰 힘이 된다"며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산업 수요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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