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전 세계 97개국 601만명이 사용하는 홈 에너지 관리 서비스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절감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에너지 모니터링·절약량 환산 점수 '에너지 등급' ▲서비스 활동 참여로 모으는 '활동 배지' ▲절약한 전기 사용량만큼 혜택을 받는 '에너지 절약 미션' 등을 추가했다.
특히 자동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AI 절약 모드'로 에너지를 하루 400Wh 이상 절약하면 '에너지 스탬프' 최대 1개를 준다. 이는 7월 1일부터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1개당 100점)로 전환 가능하다.
예컨대 'AI 절약 모드'를 설정할 경우 '비스포크 AI 무풍 갤러리' 사용 시 일평균 958.0Wh,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사용 시 441.0Wh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 달 동안 '에너지 스탬프'를 매일 적립하면 3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된다.
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은 "에너지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뛰어난 AI 기능으로 에너지 절약을 돕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에너지 절약에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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