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4 Expert FSR Summit(전문직 FSR 회담)' 콘퍼런스를 개최해 전문직 FSR을 육성하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문직 FSR은 보험 영업을 하는 의사·변호사·회계사 등을 말한다.
상속 및 증여 관련 세금, 법률 문제가 다양해지면서 전문직 FSR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메트라이프생명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문직 FSR 인력을 72% 확대했다. 다양한 전문직 간 협업으로 기업 및 개인사업자 대상 고객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일반 FSR과 전문직 FSR 간 협업 확대로 영업력도 고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전문직 FSR과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비전을 강화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린든 올리버 메트라이프 아시아 사장은 "한국은 메트라이프에 중요한 시장"이라며 "메트라이프생명은 한국 시장에서 존경받는 브랜드를 구축했다"며 "우리의 목표는 고객 관리, 상품 혁신 및 성장에 대한 새로운 기준점을 설정해 시장 경쟁에서 앞서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전문직 FSR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들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법인 및 자산가 고객을 위한 세무·노무·법무 등 전문 컨설팅 종합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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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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