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우리의 대지, 우리의 미래, 우리는 #복원의_세대(Our Land, Our Future, We are #GenerationRestoration)'에 맞춰 기획된 ESG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발자국과 손자국이 가득한 학교 벽에 나무와 자연, 가족의 사랑 등을 표현한 그림을 그려 학교를 생동감 있고 밝은 분위기로 바꾸고, 아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했다.
현장에 참석한 정상민 한국페링제약 차장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미래 세대를 밝고 빛나게 이끌어줄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아이들에게 복원의 가치, 그리고 주변의 환경과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한국페링제약의 올해 다섯 번째 ESG 프로그램이다. 한국페링제약은 ESG TFT(Task Force Team)의 주도로 '목적(Purpose), 사람(People), 지구(Planet)'의 세 가지 중심 요소에 맞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다양한 ESG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월 전 직원 대상 ESG 워크샵에서 제시된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매월 활동을 진행했다. 3월까지는 자원 절약을 주제로 ▲인쇄 용지 절약 캠페인, ▲일회용품 절약 캠페인, ▲사무실 전원 소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4월과 5월에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김민정 사장을 비롯한 40명의 임직원들이 서울 잠실 인근 길거리의 쓰레기를 청소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가족들과 함께하는 플로깅도 진행했다.
김민정 한국페링제약 사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밝고 사랑 가득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작지만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활동부터 시작해 넓혀가고 있는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믿는다"며 "한국페링제약은 '사람이 우선(People Come First)'이라는 페링제약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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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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