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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전자-국립현대미술관, 디스플레이로 예술적 가치 알린다

산업 전기·전자

LG전자-국립현대미술관, 디스플레이로 예술적 가치 알린다

등록 2024.08.12 08:01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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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오승진 LG전자 한국HE/BS마케팅담당. 사진=LG전자 제공(왼쪽부터)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오승진 LG전자 한국HE/BS마케팅담당.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손잡고 한국 현대미술의 예술적 가치를 알린다.

LG전자는 최근 국립현대미술관과 'MMCA X LG OLED 시리즈' 전시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내년부터 3년간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는 해당 전시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내 두 개 층을 아우르는 공간인 '서울박스'에서 국내외 예술가와 협업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미술관의 중심 공간에서 LG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력과 창의적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예술 경험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오승진 LG전자 한국HE/BS마케팅담당 상무는 "LG 올레드와 국립현대미술관의 협업을 통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특별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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