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 번째)오세훈 서울시장과 (오른쪽 두 번째)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애경산업 기부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오 서울시장, 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애경산업 기부전달식'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시와 애경산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58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애경산업 기부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세훈 서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결같은 따뜻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계신 애경산업에 1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해서 감사 인사드린다"며 "서울시도 민간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에 연계하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더 따뜻하게 보듬고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서울'로 최선을 다해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와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애경산업 기부전달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산업은 사명이자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사랑의 실천이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취약계층과 함께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오른쪽)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애경산업 기부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애경산업과 서울사랑의열매는 지난 2012년부터 13년째 서울 지역 취약계층에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이어왔다.
(왼쪽 두 번째)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애경산업 기부전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번 전달식을 통해 서울시는 애경산업으로부터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58억원 상당 생활용품을 기부 받았다.
이번 기부까지 애경산업이 후원한 자사 생활용품은 누적 466억원 상당으로 후원 물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서울시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배분될 계획이다.
(왼쪽)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와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애경산업 기부전달식'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미소짓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애경산업 기부전달식'에서 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애경산업 기부전달식'에서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의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와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애경산업 기부전달식'에 참석해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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