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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정의선 현대차 회장, 상반기 37억1800만원 수령

산업 재계 임원보수

정의선 현대차 회장, 상반기 37억1800만원 수령

등록 2024.08.14 18:51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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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파리올림픽 출장을 마치고 7일 오후 김포공항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파리올림픽 출장을 마치고 7일 오후 김포공항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상반기 37억18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현대차 계열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로부터 22억8700만원, 현대모비스로부터 14억31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의 32억5000만원 대비 4억6800만원 늘어난 액수다.

현대차 측은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을 토대로 직무·직급(회장), 근속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2억4500만원, 장재훈 사장은 7억900만원, 이동석 사장은 5억5900만원을 받았다.

송호성 기아 사장의 보수는 5억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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