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회장,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해 증자대금 납입
양 회장은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 지분 100%를 필리핀 회사 등을 대상으로 3억4000만달러(약 4700억원)에 매각한 인물이다.
이번 변경은 양 회장이 위허브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증자대금을 납입함으로써 이뤄졌다.
앞서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기존 주주인 김대중 외 2인이 위허브 외 3인에게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위허브는 총 116억원을 들여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지분 약 20%를 보유하게 된다. 계약금 11억6000만원은 지난 7월10일 납입했고, 중도금 70억원은 이날 지급 완료했다.
한편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을 다룬다. 사명은 포커스에이아이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이엠커피그룹 및 위허브 출신 후보를 이사진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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