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비아는 디어필드가 설립한 회사로, 만성 염증 및 자가면역 질환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텍이다.
계약에 따르면, 보로노이는 안비아의 보통주 250만주를 계약금으로 받으며, 안비아는 VRN04 최종 후보물질 도출에 필요한 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향후 안비아가 VRN04를 인수하는 옵션을 행사하는 경우, 보로노이는 양도 계약에 따라 추가적인 지분 및 현금을 받게 된다.
보로노이 김현태 경영부문 대표는 "치료제가 없는 분야에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디어필드 같은 미국 유수의 헬스케어 분야 전문투자자가 설립한 미국 바이오텍 회사와 협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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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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