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된 릴 에이블 2.0은 지난 6월 26일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lil MNIMALIUM)' 6개소에서 처음 선보인 후 지난달 10일부터 서울 지역 주요 편의점과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릴 에이블 판매처는 6개 광역시를 포함한 수도권 주요 도시 편의점으로 확대되며, 오는 9월 11일 이후에는 전국 주요 대도시 약 4만여 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3가지 종류 스틱(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을 즐길 수 있으며, 밸런스 모드와 클래식 모드 등 2가지 사용모드가 장착돼 차별화한 흡연감을 제공한다. 또 사용 전 예열시간을 20% 단축하고, 일시 정지 및 고속 충전 기능 적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색상은 코튼 블루, 코지 버건디, 스페이스 블랙, 샴페인 골드 총 4가지로, 릴 미니멀리움의 경우 4가지 색상 모두 구매 가능하다.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는 코튼 블루와 버건디 2가지 색상을 구입할 수 있다 권장 소비자가는 8만8000원이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릴 에이블 2.0'의 판매처를 주요 대도시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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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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