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혁신융합캠퍼스 구축 공모에 전문대학 첫 선정
전주기전대학은 "2023년 하반기 혁신융합캠퍼스 구축 공모사업"에 전문대로는 최초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31억여 원이 투입되는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혁신융합캠퍼스에는 강의실 6개, 실습장 3개동, 학생 체육시설, 다목적 협력공간 등 1,032㎡ 규모로 올해 12월 개교 예정이며, 4개 학과(치유농업과, 말산업스포츠재활과, 반려동물과, 이차전지소재부품과) 캠퍼스 이전을 통해 총 3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습 장소와 특화산업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희천 총장은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바이오 산업수도 비전 실현과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산학연 네트워크 형성 및 혁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과의 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국토부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 ▲LINC3.0사업(교육부) ▲전북 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고용노동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창업진흥원) ▲커플링사업(전북특별자치도) 등 다양한 국고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