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이제부터 보험맨'으로서 정치의 눈이 아닌 보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보험업계와 식구처럼 화학적으로 융합하여 미래로 가는 보험맨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 원장은 "보험연수원이 AI 혁신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국민을 위한 AI 신금융, 신경제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며,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는 최고의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하 신임 원장은 12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 보험연수원이 전문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경쟁력과 위상을 강화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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