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진행 중인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무상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셀 전압 편차를 비롯해 충전 상태 편차, 온도 편차, 냉각 시스템, 열 관리 시스템, 케이블 손상·연결 상태, 하부 충격 손상 점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등 전기차 안전과 관련된 총 16개 항목이다.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전국 서비스센터 위치 확인은 '헤이 볼보' 애플리케이션이나 볼보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 바이 볼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정부의 지침에 부응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이 오랫동안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5년/10㎞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전압 배터리는 8년/16만㎞까지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으로 교체한 순정 부품에 대해서는 평생 무상 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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