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크로스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업체다. 온코크로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9200만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은 68억1000만원, 순손실은 42억1400만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대표이사는 김이랑이며, 현재 자본금은 51억9600만원이다. 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며, 상장 주선인은 미래에셋증권이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지난 2014년 설립된 축산물 도소매 판매 및 중개업체로, 지난해 기준 연결 영업수익 669억1400만 원, 영업이익 26억200만원, 순이익 34억8600만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 대표이사는 김기봉이며, 현재 자본금은 4억5300만원이다. 주당 액면가는 100원이며, 미트박스글로벌의 상장 주선인 역시 미래에셋증권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두 기업이 코스닥 상장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했으며, 각 기업의 상장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bottle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