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추석 연휴에도 서비스센터 운영

삼성, 15·18일 주말케어센터

LG, 서비스센터 19일도 휴무

사진=각사 홈페이지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가 다가온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전자업계에서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일정 기간 고객센터 및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 중 15일과 18일 주말케어센터를 오픈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4일과 19일은 정상업무를 진행하고 16일과 17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16일은 서비스센터를 운영하지 않지만 휴대폰 전화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채팅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주말케어센터는 삼성 강남(서울), 홍대(서울), 중동(부천), 성남, 구성(용인), 대전, 광산(광주), 남대구, 동래(부산) 등에서 운영된다. 서비스 제품은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이며 IT 및 가전 제품은 제외된다.

주말케어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삼성 강남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단,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서비스가 어려울 수 있어 사전에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예약방법은 홈페이지 '서비스예약-주말케어센터 예약'을 하거나 컨택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LG전자는 서비스센터는 추석 연휴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하지 않고 추석 연휴 다음날인 19일도 휴무다. 고객센터는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하지 않고 19일은 정상 운영한다.

제품과 관련된 간단 문제나 서비스 예약 및 접수 등은 상담사 전화 연결 대기 없이 '고객지원' 메뉴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이는 휴무 기간 중에도 서비스 예약 및 접수 등이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서비스 및 LG전자는 홈페이지에 '스스로 해결'을 통해 제품별로 고객들이 간단한 고장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