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은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을 뜻한다.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원대한 범위의 원으로 반경 1㎞ 안에서 모든 삶의 요소가 온전히 채워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이자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테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HDC현산은 서울원을 주거공간부터 호텔, 쇼핑몰, 오피스까지 약 15만㎡ 면적에 조성한다. 서울원은 주거시설과 스트리트몰로 구성된 복합용지, 오피스·호텔·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상업용지로 구분된다. 주거시설은 약 7만7722㎡ 부지에 아파트, 공공임대, 레지던스 등 총 3032가구로 조성된다.
복합용지에 들어서는 공동주택 '서울원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7층, 6개 동, 전용면적 59~244㎡ 1856가구로 조성되며 11월 분양 예정이다. 면적별 가구수는 59㎡ 20가구, 72·74㎡ 96가구, 84㎡ 672가구, 91㎡ 176가구, 105㎡ 336가구, 112㎡ 176가구, 120㎡ 336가구, 143~244㎡P 4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나머지 2개동은 HDC현산이 직접 운영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다. 식사,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모두 제공해 일반적인 서비스 레지던스와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HDC현산은 복합용지에 주거시설과 더불어 스트리트몰도 직접 보유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5년간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노원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로 뛰어난 교육환경과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 때 배정되는 한천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강북권 명문 학군으로 손꼽히는 대진고, 서라벌고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중계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와 인접한 광운대역은 기존 1호선뿐만 아니라 6·7호선도 이용 가능한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향후 GTX-C노선이 신설될 예정으로 개통이 진행되면 광운대역~강남(삼성역) 구간이 9분 만에 연결된다. 도로로는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중랑천, 영축산, 한천 근린공원, 중랑천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HDC현산 관계자는 "반경 1㎞ 안에 모든 삶의 요소를 담아낸다는 가치를 추구하는 만큼 '서울원 아이파크'를 통해 고객에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특히 광운대 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인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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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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