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IT, 글로벌, 카드, 전문분야(디지털·보안·금융 등), 지역인재로 나눠 진행한다. 지역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은 시·도 단위로 권역이 구분된다.
농협은행은 이번 채용에 학력·연령·전공·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해 해당 지원자는 특별 우대한다. 사업 전문성 확보를 위해 분야별 석·박사 학위 및 전문자격증 보유자도 우대할 방침이다.
지원서는 다음달 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채용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직원의 전문성 강화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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