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이론은 그저 맛있게 즐기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습관을 챙길 수 있다는 콘셉트의 간편식 브랜드다. 건강을 위해 식사에 신경 써야 하거나 포기해야 했던 요소를 혁신했다는 설명이다. 일상적인 메뉴에 건강 지향 소재를 활용해 영양 강화, 맛을 유지하면서 칼로리를 줄이는 식이다.
식사이론은 첫 제품으로 5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떡.튀.만(떡볶이.튀김.만두) 떡볶이 간편식 1종 ▲대파고기만두 ▲단호박닭가슴살만두 ▲메밀부추만두 ▲바삭납작만두 등 만두 간편식 4종이다.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떡.튀.만은 김말이와 군만두가 세트인 1인용 분식 간편식이다. 떡볶이, 김말이, 만두 세 가지가 총 515kcal로, 부담을 줄였다. 별첨 고추가루로 맵기조절도 가능하다.
메밀부추만두와 바삭납작만두도 시중 만두 간편식 대비 칼로리를 줄였다. 메밀부추만두는 식물성 만두로 열량이 시중 제품 대비 약 27% 낮다. 바삭납작만두는 만두소에 다이어트 식품인 천사채를 활용해 만두 한 알의 열량을 40kcal로 낮췄다. 시중 만두 대비 열량이 43% 가량 낮은 수치다.
대파고기만두와 단호박닭가슴살만두는 맛과 식감에 집중했다. 대파고기만두는 대파와 돼지고기, 천사채와 야채로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만두피에는 클로렐라를 적용했다. 단호박닭가슴살만두 또한 천사채와 야채로 식감을 높이고, 닭가슴살에 단호박을 더해 부드로운 맛을 구현했다. 치자를 사용한 노란 만두피를 적용했다.
식사이론은 '식사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는 세계관을 구축하는 마케팅을 선보인다. TV와 온라인 채널에서 세계관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TV CF는 '내가 먹는 것이 내가 된다'는 메시지를 감각적인 영상에 담았다. 이외에도 SNS, OTT 채널 등 매체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그저 간편하게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단을 챙길 수 있는 혁신적인 간편식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양한 간편식 카테고리로 브랜드를 확장해 간편식 시장의 대표 헬스&웰니스 브랜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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