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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엑시온그룹, 380억원대 토지·건물 인수 잔금 납입 3번째 미뤄

증권 종목

엑시온그룹, 380억원대 토지·건물 인수 잔금 납입 3번째 미뤄

등록 2024.10.25 15:28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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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엑시온그룹은 380억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588-4번지)의 매매대금 잔금일을 내달로 미룬다고 25일 공시했다.

엑시온그룹은 부동산 취득 목적에 대해 "신규 사업 추진 및 투자"라고 설명했다. 양수금액은 총 38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말 엑시온그룹 자산총액 452억원 대비 84.06% 수준이다.

당초 엑시온그룹은 올해 6월 해당 부동산 양수를 결정하고 계약금 및 중도금, 잔금 지급을 완료해 지난 8월 중순경 등기까지 마칠 예정이었다. 양수에 필요한 자금은 자기자금과 차입금 외 제5회차 전환사채를 통한 조달을 계획했다.

그러나 지난 8월과 9월, 이달까지 세 차례 5억원의 잔금 지급을 미루고 있다. 계약금과 중도금은 부동산 양수를 공시한 전날 지급이 완료됐다. 엑시온그룹은 지난 8월 아이에스이커머스에서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23분 기준 엑시온그룹은 전 거래일 대비 2.48% 하락한 1299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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