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무풍지대에 대단지 효과 기대
메종드포레 청주는 청주의 산업벨트 중심인 오송과 오창사이 중심지에 위치한다. 최고 지상29층으로 약 2000여세대(예정) ▲84㎡/▲59㎡ 공급한다.
하이엔드아파트의 서비스인 조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입주민들을 위한 수영장, 더 특별한 어린이 공원이 들어가며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들의 휴게공간인 라운지(카페테리아)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의 운동시설,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남·여독서실 등이 마련되며 단지내에 어린이집, 실버라운지 등도 조성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구성한다.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 공간에는 수경시설이 포함된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터, 휴계 정원, 펫 산책로, 주민운동시설 등 조경설계를 도입했다.
메종드포레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의 특화상품 및 판상형 맞통풍이 이뤄지도록 설계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높였다. 주력 특화상품인 3면 발코니 설계는 대형 펜트리공간, 드레스룸을 적용해 수납 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이 단지는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관심을 끈다.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부담이 없다. 또 계약조건 충족 시 10년간 임대료가 동결되고 확정분양가로 10년뒤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약 2000여세대(예정)로 조성된다.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일부 15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를 끈바 있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공급된 신규분양 아파트는 223개 단지로 이중 1500세대 이상 규모의 신규 분양단지는 22개로 전체 공급단지 대비 약 9.8%에 불과하다.
예컨대, 지난 2월 626.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메이플자이'(3307세대)를 비롯해 90.2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디에이치방배'(3064) 등 대단지 아파트들이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뒀으며, 올해 전체청약자 중 19.79%(123만 7053명 중 24만 4831명)에 해당하는 인원이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청약에 나서며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선호를 보였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실 거주 시 이점이 있다. 우선, 규모가 큰 만큼 단지 내 커뮤니티 및 조경 시설이 다채롭게 조성되는 경우가 많고, 소규모 단지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가 크다. 또 입주민이 많기 때문에 주변으로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는 사례가 많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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