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호수, 수리산 도립공원, 대야미역(4호선), 군포IC 등 인근
5000여세대 미니신도시급 규모를 갖춘 군포대야미지구 내 본격적인 첫 공급이자 지구 내 희소한 민간분양 단지라서다.
무엇보다 단지는 군포시에 7년만에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다. 직전 군포에 공급된 분양가 상한제 단지는 2017년에 분양한 '군포송정금강펜테리움3차'였다.
'군포대야미 디에트르'가 들어서는 군포대야미지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에서 공급된다. 인근이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수리산도립공원 등에 둘러쌓여 있다.
교통 환경부터 눈길을 끈다. 대야미지구는 사당역(4호선)까지 약 30분대 접근 가능한 대야미역(4호선)이 인접해 있다. 대야미역을 이용할 경우 추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이 지나는 금정역(1호선·4호선) 등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도로교통망으로는 지근 거리에 군포IC, 남군포IC가 있다.
지구 내 유·초·중 부지(계획)가 있으며, 산본학원가를 자차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ICD, 의왕테크노파크 등이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 있다.
상품성을 보면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거리를 갖췄다. 회사에 따르면 단지의 경우 건축 밀도를 나타내는 건폐율이 약 12% 수준에 해당한다. 군포시 내 대다수의 단지들이 15%~20%를 웃도는 수준의 건폐율을 갖춘 것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다. 이로써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대방건설이 시공한다. 경기도 군포시 둔대동 57번지 일대에 전용면적84㎡ 단일 타입으로 들어선다. 총 640세대 중 569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18-1 일원에 오픈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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