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우성처럼 '혼외출산'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던 할리우드 스타 3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리에겐 '터미네이터'로 널리 알려진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결혼 생활 중에 가정부와 불륜을 즐기고 아들을 낳았는데요. 97년생의 아들 조셉 바에나는 아버지를 닮아 근육질 몸매인데, 이제는 부자가 함께 운동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선 '케서방'으로 불리는 니콜라스 케이지는 여배우 크리스티나 풀턴 사이에서 혼외자 웨스턴 케이지를 낳았는데요. 현재 33세인 아들 웨스턴은 연예계에서 활동하지만, 음주운전을 하거나 어머니를 폭행하는 등 여러 차례 물의를 일으켰죠.
영화 '대부'로 알려진 알 파치노는 무려 83세의 나이에 29세의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 사이에서 아들을 낳아서 화제였습니다. 현재는 여자친구와 결별했으며, 아들에게 양육비만 한 달에 3만달러(약 4000만원)을 지급하고 있죠.
부모로서의 책임은 지지만 결혼은 선택하지 않은 스타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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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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