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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尹 비상계엄에 버벅인 '국민 포털' 서비스들···네이버 "트래픽 급증 탓"

IT 인터넷·플랫폼

尹 비상계엄에 버벅인 '국민 포털' 서비스들···네이버 "트래픽 급증 탓"

등록 2024.12.04 00:58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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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제공사진=네이버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늘어난 트래픽에 국민 포털인 네이버의 일부 서비스가 정상 작동하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카페는 전날 밤 11시 쯤부터 먹통이 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트랙픽 급증으로 오후 10시 45분부터 약 20분간 비상모드로 전환했고,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뉴스의 댓글 창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회사는 "버벅거리는 현상이 있었으나, 이 또한 현재는 정상화 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네이버지도 애플리케이션 내 CCTV가 정상 작동하지 않는다는 의혹에는 "그런 현상은 있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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