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39분 기준 에이텍은 개장과 동시에 전일 대비 29.99%(4330원) 오른 1만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인 에이텍모빌리티도 29.95%(3510원) 오른 1만5230원을 기록했다.
에이텍은 PC조달 전문기업으로, 최대주주인 신승영 씨는 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성남창조경영자 포럼의 운영위원을 맡았다.
이 대표의 고향인 안동에 본사를 둔 동신건설은 전일 대비 29.90%(6250원) 오른 2만7150원, 일성건설은 전일 대비 466원(29.89%) 오른 2025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 이스타코는 29.88%(196원) 오른 852원, 카스는 29.96%(337원) 오른 1462원, 토탈소프트는 29.86%(1460원) 오른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3일 윤 대통령은 심야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후 이날 자정 국회 본회의에서 비상계엄령에 대한 해제안이 가결됐고, 오전 4시 27분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해제했다.
뉴스웨이 유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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