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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조, 임단협 잠정합의안 가결···3년 연속 무분규 달성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 짓고 3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했다. 기아 노사는 오는 23일 오전 오토랜드 광명 본관에서 2023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지부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71.5%(1만7410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날 찬반투표에는 총원 2만7486명 중 2만4362명이 참여했고, 반대표는 28.3%(6910명)에 그쳤다. 기아 노사는 앞서 지난 17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