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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한·미 원자력 수출 MOU에 원전株 강세···두산에너빌리티 4%대↑

증권 종목 특징주

한·미 원자력 수출 MOU에 원전株 강세···두산에너빌리티 4%대↑

등록 2025.01.10 10:27

백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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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원전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과 미국정부가 '원자력 수출·협정 약정(MOU)'을 체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1만9750원으로 전일 대비 4.89%(920원)가 올랐다.

두산에너빌리티 외에도 원전 관련주들이 장 초부터 급등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우진(2.72%), 한전기술(2.63%)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오르비(19.05%), 비에이치아이(9.18%), 우리기술(5.02%)이 관련 수혜를 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정부는 지난 8일(현지시간)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지난해 11월 양국 간 잠정 합의한 내용이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한미 간 우호적인 협력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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