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광림은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최대주주 지위를 세계프라임개발에 넘겼다. 변경 후 세계프라임개발은 쌍방울 주식 63만2297주(12.04%)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지분 인수는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자금은 전액 자기자금으로 조달됐다. 세계프라임개발은 오는 2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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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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