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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갤럭시 S25, 국내 사전 판매 '신기록'···130만대 팔았다

산업 전기·전자

갤럭시 S25, 국내 사전 판매 '신기록'···130만대 팔았다

등록 2025.02.04 09:27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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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가 사전판매를 시작한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관람객이 (왼쪽부터)25, 25+, 25울트라, 25울트라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삼성전자 새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가 사전판매를 시작한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관람객이 (왼쪽부터)25, 25+, 25울트라, 25울트라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삼성전자는 4일 지난달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한 갤럭시 S25 시리즈 국내 사전 판매에서 13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직전까지의 S 시리즈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은 121만대가 판매된 S24 시리즈였다.

이번 시리즈의 모델별 사전 판매 비중은 울트라(52%), S25(26%), 플러스(22%) 순으로 나타났다. 색상은 S25 울트라는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실버블루가 플러스와 기본형은 아이스블루와 실버 쉐도우의 인기가 높았다.

한편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를 사전 구매한 고객 중 약 30%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했다.

사전 판매 기간에 256GB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512GB 모델을 받게 되고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까지 가입한 고객은 1년 뒤 기기 반납시 512GB 모델의 기준가 50%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S25 시리즈 자급제 모델 구매시 가입이 가능하며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액세서리 할인 등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2월 7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 120여개 국에 순차 출시된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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