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9일 수요일

  • 서울 -6℃

  • 인천 -5℃

  • 백령 -3℃

  • 춘천 -10℃

  • 강릉 -6℃

  • 청주 -6℃

  • 수원 -7℃

  • 안동 -8℃

  • 울릉도 1℃

  • 독도 1℃

  • 대전 -6℃

  • 전주 -4℃

  • 광주 -4℃

  • 목포 -1℃

  • 여수 -2℃

  • 대구 -3℃

  • 울산 -3℃

  • 창원 -3℃

  • 부산 -3℃

  • 제주 2℃

증권 금감원, 올해 정기검사 시작···KB·대신증권 진행

증권 증권일반

금감원, 올해 정기검사 시작···KB·대신증권 진행

등록 2025.02.18 19:40

유선희

  기자

공유

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감독원이 KB증권과 대신증권의 정기 검사를 진행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조만간 KB증권과 대신증권에 정기 검사와 관련된 사전 통지서를 보낼 계획이다. 구체적인 검사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금감원은 금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정 기간을 주기로 금융투자회사를 상대로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앞서 금감원은 2022년 미래에셋·한국투자·키움증권, 2023년 유안타·현대차증권, 2024년 교보·NH증권이다. KB증권은 2019년, 대신증권은 2011년에 각각 검사가 실시됐다. 정기 검사는 대략 3주간 소요되며 금감원 직원 약 20명이 투입된다.

이달 초 금감원은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예방적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불건전 영업행위를 엄단하겠다면서 채권 관련 불법 자전 거래를 중점 점검하겠다고 했다.

현재 KB증권은 고객 랩어카운트(랩)·특정금전신탁(신탁)에서 채권 수익률 돌려막기로 금융당국의 심의를 받고 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말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뒤 첫 정기 검사를 받게 됐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