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정 대표, 인명피해 관련 책임 인정 및 조치 약속피해자 지원 및 사고 수습에 모든 역량 동원정확한 원인 규명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
주 대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중인 세종-안성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일어난 참사에 대해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교량 보가 무너져 인부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 4명중 2명은 내국인, 2명은 외국인이었다.
현장 담당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 호반산업, 범양건영 컨소시엄이 공사 중인 곳이다. 주관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며 담당 하도급사는 장헌산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사고 소식을 듣고 25일 임직원들을 현장으로 급히 파견해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향후 인명피해를 입은 작업자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검토 중이다.
주 대표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소중한 생명을 잃고 부상을 입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가 발생했고, 유가족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자 지원 및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조속한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필요한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고,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해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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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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