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 등에 따르면 지난달 23~17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4.2원 내린 1722.7원이었다.서울은 3.9원 내린 1783.6원, 대구는 6.1원 하락한 1693.3원으로 집계됐다.
SK에너지 주유소는 리터당 평균 1731.8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는 1697.1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전주 대비 4.1원 내린 1589원을 기록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주 대비 1.7달러 하락한 76.8달러였다. 국제유가 변동은 일반적으로 2∼3주 지난 뒤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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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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