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년대 전성기를 누리며 아시아 역대 최고의 미녀라는 수식을 받아온 대만 출신 홍콩 영화배우 왕조현. 그녀가 근황을 직접 공개했습니다.
5일(현지시간) 홍콩 매체에 따르면, 왕조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캐나다 밴쿠버에 중국식 뜸치료 센터를 오픈한다는 영상을 올렸는데요. 영상 속 왕조현은 의료용 가운을 입고 차를 따르며 치료 도구를 준비합니다. 직접 치료까지 하죠.
그녀는 "은막에서 은퇴한 후 가장 헌신하고 싶었던 게 뜸치료"라며 "고객들이 심신의 자유와 건강을 찾길 바란다"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또 "내 인생의 전반부는 투쟁, 탐험, 혼란으로 가득했지만 후반부엔 내면의 평화, 건강, 영적 성취에 더 집중하겠다"며 각오도 다졌죠.
원조 여신의 새 도전, 잘됐으면 좋겠네요.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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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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