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40분경부터 약 30분 동안 토스증권 거래 및 종목 정보 조회에 있어 간헐적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류로 인해 미국 프리마켓에서 해외주식 매매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았으며, 종목 차트와 관련 뉴스 등의 정보도 뜨지 않았다.
일부 투자자들은 보유종목이 확인되지 않아 이미 매수한 주식 체결내역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오류는 30분 만에 복구돼 이후 프리장과 정규장에서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인프라 리소스에 일시적인 과부하 발생으로 잠시 오류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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