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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오비맥주, 맥주 출고가 2.9% 인상

유통·바이오 식음료

오비맥주, 맥주 출고가 2.9% 인상

등록 2025.03.21 10:37

수정 2025.03.21 10:54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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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2024년 상반기 맥주 시장 1위. 사진=오비맥주 제공오비맥주 카스, 2024년 상반기 맥주 시장 1위. 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4월 1일부터 카스 등 주요 맥주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고가 인상은 2023년 10월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오비맥주는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 가격을 동결한다. 대용량 묶음 할인 행사도 지속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수입에 의존하는 원부자재의 비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전반적인 내수 상황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하여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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