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동참미래에셋생명은 이재민 위한 금융 지원도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사업과 이재민과 구조대원을 위한 긴급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금은 전국재해구호협을 통해 전달됐다.
이번 기부에는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 등 계열사도 참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재민을 위해 보험료 납입 유예(최장 6개월), 신용·담보대출 원리금 납입 유예(최장 6개월), 보험금 당일 지급 처리 등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구호활동을 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한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는 등 그룹의 핵심가치인 따뜻한 자본주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백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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