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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트럼프 "4월 2일부터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이슈플러스 일반

트럼프 "4월 2일부터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

등록 2025.03.27 07:52

수정 2025.03.27 10:14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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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보호 위한 강력한 조치한국 등 주요 자동차 수출국 타격 불가피"상호관세, 부과 대상은 모든 나라"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서도 다음달 2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할 일은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모든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자국에서 사업을 해 일자리와 부를 지난 몇 년 동안 빼앗아 온 국가들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이것(이번 관세 부과)은 매우 얌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산 자동차 관세 부과로 연간 1000억 달러(약 147조원)의 세수 증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상국은 모든 외국산 자동차이지만 주로 한국, 일본, 유럽, 멕시코, 캐나다에서 생산된 자동차가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치로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관세가 확정되면서 국내 산업계가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지난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품목별 관세를 부과한 것은 철강·알루미늄(3월 12일)에 이어 이날 자동차가 두 번째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2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상호 관세 발표를 재확인하면서 "우리는 매우 관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과 대상은 모든 국가이고 많은 경우에 그 관세는 다른 나라가 수십 년간 미국에 부과했던 것보다 낮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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