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개별 711사, 연결사 614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개별:6.44%, 연결:5.43%) 했으며, 영업이익(개별:174.42%, 연결:61.68%)과 순이익(개별: 41.13%, 연결:81.59%)은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각각 6.75%, 6.51%로 4.13%포인트(p), 1.60%포인트 개선됐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를 제외하는 경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모두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감소한다. 각각 4.32%, 42.48%, 71.57% 상승률이다. 삼성전자의 매출액은 209조1000억원으로 전체 시장에서 10.31%를 차지한다.
2024년 연결 상장사의 부채비율은 112.77%로 전년 대비 소폭(1.05%포인트)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운송·창고, 정보통신(IT)서비스 등 15개 업종에서 매출액이 증가한 반면, 부동산 등 5개 업종은 매출액이 감소했다. 또한 전기·전자, 운송·창고 등 10개 업종은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나, 건설, 부동산 등 10개 업종은 하락했다. 순이익 측면에서는 전기·전자, IT서비스 등 10개 업종은 늘어난 반면, 부동산, 비금속 등 10개 업종은 순이익이 축소됐다.(적자지속포함)
연결기준 금융업 13사의 영업이익(14.29%) 및 순이익(12.51%)도 전년대비 증가했으며, 특히 증권업 실적(영업이익: 51.10%,순이익: 60.83%)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결산법인 중 금융업, 분할·합병 법인, 감사의견 비적정 기업 등은 제외(금융업 연결 실적은 별도분석)된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증권(51.10%), 금융지주(13.10%), 보험(10.53%) 순이며, 순이익 증가율은 증권(60.83%), 보험(11.50%), 금융지주(9.80%) 순이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분석대상 614사 중 순이익 기준 흑자기업은 477사(77.69%)로 전년(456사, 74.27%) 대비 21사 증가(3.42%포인트)했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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