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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셀트리온, 美 PBM '옵텀'과 스테키마 등재 계약

유통·바이오 제약·바이오

셀트리온, 美 PBM '옵텀'과 스테키마 등재 계약

등록 2025.04.05 14:29

수정 2025.04.05 14:3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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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옵텀(OptumRx)과 손 잡았다.

5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옵텀과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오는 7월부터 발효된다.

옵텀은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산하 회사로 CVS 케어마크(Caremark),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와 함께 미국 3대 PBM으로 꼽힌다.

PBM 처방집 등재는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여겨진다. 미국 의료보험시장은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하는 PBM과 보험사가 의약품 보험 처리 목록을 짜야 환자에 대한 보험 혜택이 확정돼 판매가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번 계약으로 스테키마는 옵텀이 보유한 공보험 처방집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에 등재된다. 기존 등재 품목이던 오리지널은 선호의약품에서 제외된다.

이에 업계에서는 셀트리온이 미국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평가한다.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면 보험사 처방집에 높은 등급(tier)을 부여받는데, 이를 통해 다른 경쟁 제품 대비 처방이 우선적으로 이뤄진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스테키마는 얀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다.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스텔라라가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승인 받았다. 제형도 오리지널과 동일한 정맥주사 제형과 피하주사 제형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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