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에서 다른 손님의 음식을 집어 던지고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린 여성이 있습니다.
대만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 나타난 이 난동녀의 정체는 27세 천씨로 알려졌는데요. 이 여성이 극도로 흥분한 이유는 그녀에게 제공된 음식의 양이 적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분노를 조절하지 못한 그녀는 테이블을 쓰러뜨리고 음식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죠. 놀란 손님들은 음식을 포기한 채 매장을 떠나거나 멀리 떨어져서 지켜봐야 했습니다.
종업원과 손님 등 매장 안에 있던 많은 사람 중 그 누구도 이 여성의 흥분을 가라앉힐 수 없었죠.
결국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도착한 뒤에도 그녀의 난동은 이어졌습니다. 몇 번에 걸친 설득 후에야 진정이 됐다는데요.
많은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만든 맥도날드 난동녀. 대체 왜 이런 걸까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seok@newsway.co.kr

뉴스웨이 박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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