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에이비엘바이오는 전 거래일 4100원(7.79%) 상승한 5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5만8800원에 거래되며 4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지난 7일 에이비엘바이오는 GSK가 에이비엘바이오의 BBB 셔틀 플랫폼 기술(Grabody-B)을 적용한 복수의 신규 타깃(Novel Target) 후보물질을 개발 및 상업화할 수 있는 권리를 독점적으로 갖게 됐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총 기술이전 금액은 4조1104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에이비엘바이오의 매출액 대비 12406%에 해당하는 규모다. 임상과 허가, 상업화 등의 성공에 따라 단계별 수령 형식으로 3조9623억원의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계약금과 단기 마일스톤 금액은 1481억원이고, 계약금과 단기 마일스톤은 각각 739억원, 74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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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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