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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중국서 경기하면 공포" 日 배드민턴 여신에 무슨 일?

라이프 숏폼 저스트원미닛

"중국서 경기하면 공포" 日 배드민턴 여신에 무슨 일?

등록 2025.04.15 09:52

이성인

,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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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자 '배드민턴 여신'으로 불리는 일본의 시다 치하루 선수가 중국 팬들의 스토킹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를 제발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최근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치하루는 자신의 SNS에 "중국에서 경기할 때마다 스토킹을 당했다" "1년 반째 계속되는 중이며 최근엔 너무 불편하고 무서웠다"는 글을 남겼는데요.

모든 중국 팬이 아닌 일부 팬에 대한 것이라는 그녀는 "지금부터 스토킹과 유사한 행동을 즉시 중단하길 바라며,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든 해결 방법을 찾겠다"고 선언했죠.

그녀가 중국 스토커를 언급한 게 처음은 아닙니다. 2023년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린 차이나 마스터즈 대회에서도 팬을 가장한 일부 무리에게 스토킹과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밝혔죠.

마지막으로 사생활이 아닌 경기장에서의 모습에 집중해달라고 부탁한 치하루. 선 넘은 '팬질'은 범죄임을 중국 스토커들이 빨리 깨닫길 바랍니다.

"중국서 경기하면 공포" 日 배드민턴 여신에 무슨 일?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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