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거래는 숨 고르기, 채권·CP·CD가 성장 견인국내 거래대금 3000조 돌파, 기관투자자 역할 확대
예탁원에 따르면 주식결제대금은 239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감소했고 채권결제대금이 3086조7000억원으로 1년전 같은기간 보다 1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106조9000억원으로 직전 반기 대비 2.2%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2967조4000억원으로 13.7% 증가했다.
올 상반기 주식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132조8000억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1.7% 늘었고 채권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7.9% 증가한 2728조6000억원, 거래대금은 5.6% 늘어난 3908조7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채권기관투자자 결제 세부 종목으로 채권 결제대금, 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결제대금, 단기사채 결제대금이 각각 1606조원, 530조5000억원, 592조1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6%, 15.6%, 29.9% 증가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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